LA에 붙어있던 욱일기 스티커 제거…불법 부착물 규정
동아경제
입력 2013-08-17 17:09 수정 2013-08-17 17:12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일본타운 리틀도쿄 등지의 표지판에 붙어 있던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욱일기 스티커가 LA한인회의 요청으로 제거됐다.
LA한인회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욱일기 스티커 제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티커가 모두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A한인회는 앞서 지난달 욱일기 모양 스티커가 LA 시내 도로 표지판들에 나붙어 있는 사실을 확인해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LA 카운티는 욱일기 스티커를 불법 부착물로 규정해 제거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LA한인회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욱일기 스티커 제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티커가 모두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A한인회는 앞서 지난달 욱일기 모양 스티커가 LA 시내 도로 표지판들에 나붙어 있는 사실을 확인해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LA 카운티는 욱일기 스티커를 불법 부착물로 규정해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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