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가벼워진’ 신형 아우디 A3 스포츠백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9-20 15:24 수정 2012-09-20 16:43
2013년 형 아우디 A3 스포츠백. 사진= 카스쿠프
아우디가 오는 27일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2013년 형 A3 스포츠백을 언론을 통해 미리 선보였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2013년 형 A3 스포츠백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세부 사양을 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신형 A3 스포츠백이 한층 실용적인 5도어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로 돌아왔음을 알 수 있다.
아우디에 의하면 신차의 스타일링은 혁명에 가깝다. 5도어 콤팩트 카에 3방향 윈도우와 경사진 형태의 테일 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보다 스포티한 외관을 원하는 소비자는 아우디 S라인 패키지의 차별화된 범퍼, 스포일러, 사이즈가 더 큰 합금 휠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신형 모델은 차축 사이가 3도어 보다 35mm 길어져 후방 레그룸 공간이 넓어졌고 380리터의 짐칸은 후방시트를 접을 경우 1220리터로 확장된다. 무게는 현행모델보다 90kg가량 가벼워졌다.
동력은 1.6과 2리터 TDI 디젤엔진, 1.2와 1.4리터 TFSI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며 각각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특정 모델에는 아우디 콰트로 전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1.6리터 TDI 디젤엔진의 출력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2리터 TDI 디젤엔진은 181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1.2리터와 1.4리터 TFSI 가솔린 엔진의 출력은 각각 104마력과 121마력이다.
신형 A3 스포츠백 모델은 내년 2월 독일을 시작으로 내년 초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2500유로(약 3280만원)로 시작한다. 미국 내 판매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된 바가 없어 미지수다.
한편 아우디는 2013년에 S3퍼포먼스와 ‘아우디 e-가스’를 동력으로 하는 109마력의 TCNG 스포츠백 스페셜 모델을, 2014년에는 A3 스포츠백 e트론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레이디 가가, 공연 중 마리화나 피워 ‘논란’”
▶헐리웃 사고뭉치 린제이 로한, 이번엔 포르쉐로…”
▶이주노, 생후 100일 딸 공개 ‘귀여움 폭발’”
▶슈라이어 부사장 “화가? 車디자인 스트레스 그림으로 풀죠^^””
▶고퀄리티 빨대, 용부터 앵무새까지 “살아있네””
▶기아車, 신형 카렌스 완전 공개 “드라마틱한 진보””
▶‘섹시디바’ 이효리, 속옷만 있어도…그림 같은 일상!”
▶420마력 포르쉐 카이엔 GTS “연비도 놀라워””
▶‘누드 파문’ 진관희, 한국계 여성과 열애 ‘포착’”
▶기아차 `쏘울 아트카` 예술 작품으로 변신”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