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보잉 B737-800’ 신규 도입… 내달 737 맥스 2대 추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6 11:28 수정 2018-11-06 11:32
이스타항공은 ‘보잉 B737-800(189석)’ 27호기로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도입된 세 번째 신규 항공기로 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이 이뤄졌다.
이번에 합류한 항공기는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과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미야자키와 이바라키, 팔라완 등 LCC 단독노선 운항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재 확대를 추진해 보다 다양한 신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스타항공은 내달 737 맥스(MAX) 항공기 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항공기는 보잉이 개발한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국내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항공기에 비해 효율이 우수하고 정비비용이 절감돼 운항 효율이 개선된 모델이다. 최대 운항거리는 6570km로 말레이시아 콸라룸프와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번에 합류한 항공기는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과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미야자키와 이바라키, 팔라완 등 LCC 단독노선 운항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재 확대를 추진해 보다 다양한 신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스타항공은 내달 737 맥스(MAX) 항공기 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항공기는 보잉이 개발한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국내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항공기에 비해 효율이 우수하고 정비비용이 절감돼 운항 효율이 개선된 모델이다. 최대 운항거리는 6570km로 말레이시아 콸라룸프와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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