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양육” 증평군, 아동돌봄시설에 AI로봇 제공
뉴시스(신문)
입력 2024-11-21 14:59 수정 2024-11-21 14:59
ⓒ뉴시스
충북 증평군은 대화 기능이 있는 인공지능(AI) 로봇을 아동 돌봄서비스 시설에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용 기관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육아용 AI 감성로봇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 6000여만원으로 로봇 11대를 구입해 9개 행복돌봄나눔터와 통합돌봄거점센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얼굴 인식, 아이컨택(eye-contact), 대화, 음성인식 기능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AI 감성로봇은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감성적인 대화까지 나눌 수 있다”며 “구연동화, 영어대화, 역사·문화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OECD도 주목 “韓 발군의 성장”…국민 체감은 ‘꼴찌’ 수준
- “세계가 열광하는 K콘텐츠”…숨은 조력자는 ‘유통 플랫폼’
- 강남 보유세 최대 39%↑… 반래퍼 959만→1331만원
- 알리·테무 해외직구, 6개월간 판매차단만 1915건…유해물질·감전 위험
- 세계가 주목하는 ‘힙한 아이템’… K한복 날다
- 2분기 임금근로일자리 25만개 늘었지만…20대·건설업 계속 줄어
- 독감만큼 전염성 강한 ‘RSV’, 노약자는 더 조심해야
- 세계로 뻗는 한국 김치… 5조 원 시장, 2050년 15조 원 성장 전망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