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337명… 연평균 매출은 2억6천700만원
동아경제
입력 2014-09-18 14:10 수정 2014-09-18 14:17
사진=국세청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337명… 연평균 매출은 2억6천700만원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이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만명도 넘는 전문직 종사자가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17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 1천 50명 가운데 한 달 평균 200만원도 못 번다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1만337명에 달했다.
조사 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으로 이른바 고소득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2억6천700만원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중 10.2%가 연소득이 2천4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이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종사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믿기 힘들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전문직 맞아?”,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정말이야? 사실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