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남편 정석원 한 달 카드값은 60만 원…거부반응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4-06-12 16:05 수정 2014-06-12 17:05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 용돈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 편에 출연해 남편 정성원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백지영은 “남편의 경제권을 제가 관리하고 있다”면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줘서 더 고맙다”고 정석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백지영은 “정석원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씩 있는데 결제문자가 내게 온다”며 “결혼을 하고 몇 달 뒤에 보니 한 달 카드 값으로 60만 원 정도 쓴다”고 밝혔다.
백지영의 남편 은근한 자랑은 끝을 몰랐다. 백지영은 “(정석원이)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며 “술도 안 마신다”고 자랑했다.
또한 경제권에 있어서 백지영은 “내가 경제권을 갖는데 있어서 거부반응이 없다”고 말해 경제적 주도권이 백지영에게 있음을 알렸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남편 정석원, 잘하고 있네”, “백지영 남편 정석원, 지는게 이기는 것”, “백지영 남편 정석원, 좋은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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