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5.1m”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카, LA오토쇼 데뷔
동아경제
입력 2014-11-17 14:00 수정 2014-11-17 14:02
사진출처=Auto Bild당초 A9으로 알려졌던 아우디 콘셉트카의 이미지와 명칭이 16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트 빌트(Auto Bild)지에 의해 유출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콘셉트카는 A8을 기반으로 만든 2도어 패스트백 모델로, 새롭게 역임한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테(Marc Lichte)주도 하에 디자인됐다.
콘셉트카는 향후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및 디자인의 근간이 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프롤로그(Prologue)’로 명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콘셉트카의 특징은 5.1m에 달하는 긴 전장이다. 또한 외관에서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하고 후방은 A7와 흡사하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카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4 LA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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