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 명 넘어…사실이야?
동아경제
입력 2014-09-17 11:59 수정 2014-09-17 12:12
사진=국세청 홈페이지 캡쳐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 명 넘어…사실이야?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만명도 넘는 전문직 종사자가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17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 1천 50명 가운데 한 달 평균 200만원도 못 번다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1만337명에 달했다.
조사 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으로 이른바 고소득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2억6천700만원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중 10.2%가 연소득이 2천4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이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종사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왜 전문직 하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이상해”,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조사해봐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