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네사브루노아떼 슈즈, 올해 S/S 시즌 전속모델로 ‘김나영’ 발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08 10:09 수정 2019-03-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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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 슈즈 라인 2019년 S/S(봄·여름) 시즌 전속모델로 방송인 김나영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네사브루노아떼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프랑스 감성 스타일을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다. 의류뿐 아니라 슈즈 라인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패셔니스타’ 김나영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속모델로 선정된 김나영은 뛰어난 패션 센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패션 매거진이 주목하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졌다.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바네사브루노아떼은 이번 시즌 슈즈 테마를 ‘굿럭 슈즈’로 설정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어글리 스니커즈를 비롯해 새롭게 기획된 슬링백 스니커즈와 여성스러운 슬링백 뮬, 금속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 느낌을 강조한 로퍼 등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됐다.
바네사브루노아떼 최신 슈즈 화보에서 김나영은 블루 컬러 재킷과 차분한 베이지 색상 슬링백 스니커즈를 매치해 독특한 여성 수트룩을 선보였다. 또한 하늘색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에 메쉬 소재 핑크색 슬링백 슈즈를 조합해 우아한 봄 스타일을 뽐냈다.

한편 바네사브루노아떼 슈즈는 전속모델 발탁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LF몰에서 ‘신제품 10% 할인 쿠폰’과 ‘사이즈 무료교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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