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전원주택 ‘제이하우스 펜션 단지’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2-26 16:25 수정 2019-02-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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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하우스 펜션 단지

연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힐링도시 평창에서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제이하우스가 분양 중인 전원주택에서다.

제이하우스가 공개한 전원주택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스키장 앞에 위치해 있다. 대지 165㎡에 건평 49.5㎡ 목조주택 이층구조로 들어서며, 시세보다 저렴한 1억6500만원에 분양할 예정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제이하우스 전원주택이 들어선 평창군 봉평면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메밀로 유명한 곳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메밀밭은 흐드러진 메밀 사이에서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평창자연휴양림에서는 깨끗한 계곡물 덕분에 그야말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제이하우스의 전원주택은 세컨드 하우스로도 손색 없다. 세컨드 하우스는 도시인들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외곽지역에 마련하는 주택이나 별장 등을 일컫는다. 비수기에는 휴양레저용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성수기에는 임대를 놓아 수익을 낼 수도 있다.

별장으로 이용하며 동시에 임대수익률도 높이려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많은 곳이나 관광자원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창에 위치한 제이하우스의 전원주택은 풍부한 관광자원은 물론 레저까지 즐길 수 있어 세컨드 하우스에 걸맞다.

제이하우스 전원주택은 교통여건도 좋다. 이곳에서 KTX 평창역까지 차로 5분 거리며, 도보 5분 거리에 보광 cc가 있다. 이외에도 휘닉스파크 스키장 바로 앞이며, 블루케니언 워터파크, 흥정 계곡, 허브나라, 양떼목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힐링과 요양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제이하우스 관계자는 “유럽식 100년 친환경 목조주택은 힐링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품격을 더한다”며 “주택수, 양도세, 종부세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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