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랠리 복귀 발표…‘718 카이맨’ 랠리카 개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2 19:32 수정 2019-01-22 19:37
포르쉐에 따르면 718 카이맨 GT4 랠리카는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부품 사용에 중점을 두고 차량이 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최초로 천연 섬유 복합 재료로 구성된 차체 부품이 사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콘셉트 랠리카
랠리카 시험주행은 눈길과 빙판 위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첼암제 GP 아이스 레이스 대회를 앞두고 브랜드 동계 이벤트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카 운전은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GTE-프로(Pro) 클래스 랭킹 3위를 기록한 ‘리차드 리에츠’가 맡는다.한편 포르쉐는 자동차 랠리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960년 말부터 1970년 초에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포르쉐 911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카르랠리에도 출전했다. 1986년에는 포르쉐 959를 투입해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911 사륜구동 버전의 기반이 되는 포르쉐 953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콘셉트 랠리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