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018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06 13:38 수정 2018-12-06 13:44
GC녹십자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매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올해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총 39개 업체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PC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도입해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육문화센터와 도서관, 여성 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록램 및 사내 동아리 운영 등 여가활동 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GC녹십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련 지원을 받게 된다.
남기준 GC HRM팀장은 “임직원 삶의 만족은 곧 회사 만족도와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