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pic]르노 ‘마스터’ 출시… 상용차의 새 기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0-16 15:58 수정 2018-10-16 16:05
르노삼성자동차가 용르노그룹 상용차 핵심 모델인 마스터를 용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6일 언론에 공개했다.
마스터는 마스터S(Standard)와 마스터L(Large) 2가지 모델로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900만 원, 3100만 원에 책정됐다.
특히 르노삼성은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을 내걸었다. 경쟁 모델의 경우 1톤 트럭이 최대 2년, 6만km를 보증한다.
또한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 여기에 리터당 10.8km(마스터 S), 10.5km(마스터 L)라는 높은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마스터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Lane Departure Warning)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스터에 기본으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은 동급 상용차 모델에서는 아직 적용된 바 없다.
용인=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