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18 투명우산 교통안전 UCC 공모전’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12 10:12 수정 2018-07-12 10:16
현대모비스는 12일 ‘투명우산 나눔 교통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참가는 ‘투명우산 사용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5분 이내 UCC 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8월 말까지 이뤄진다.
현대모비스는 주제 적합성과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 총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9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원하는 곳에 투명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별도의 상금도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보재와 각종 사회공헌 관련 영상으로 활용된다.
한편 작년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동서대 영상디자인팀이 제작한 ‘우리아이 지킴이 투명우산’이라는 영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왔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비 오는 날 불투명한 우산이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을 감안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작년까지 국내 1300여개 초등학교에 총 83만개 투명우산이 배포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