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벤틀리 ‘벤테이가 V8’ 아시아 최초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26 09:06 수정 2018-04-26 09:12
벤틀리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벤테이가 V8’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벤테이가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처음 출시된 모델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목표로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12 엔진이 탑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벤테이가는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버전으로 향후 판매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모델이다.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퍼포먼스는 여전히 강력하다. V8 4.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5초, 최고속도는 290km/h다. 실내는 고급 소재만을 엄선해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며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가 새롭게 인테리어 옵션으로 추가됐다. 스티어링 휠은 가죽과 우드 소재로 꾸며진다.
기존 V12 버전과 마찬가지로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접지력과 안락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테이가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처음 출시된 모델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목표로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12 엔진이 탑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벤테이가는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버전으로 향후 판매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모델이다.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퍼포먼스는 여전히 강력하다. V8 4.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5초, 최고속도는 290km/h다. 실내는 고급 소재만을 엄선해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며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가 새롭게 인테리어 옵션으로 추가됐다. 스티어링 휠은 가죽과 우드 소재로 꾸며진다.
기존 V12 버전과 마찬가지로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접지력과 안락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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