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살롱 드 K9’ 개관… 브랜드 첫 독립 전시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04 19:19 수정 2018-04-04 19:22
기아자동차는 4일 서울 강남에 신형 K9 전용 독립 전시관인 ‘살롱 드 K9(Salon de K9)’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 전시관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 등 신형 K9과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기아차가 선보인 첫 번째 독립 전시관이다. 모든 콘텐츠가 신형 K9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신차의 감성과 가치, 브랜드 철학 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총 560㎡(약 170평), 2층 규모로 구성된 전시관 내부는 블랙 위주 모노톤 컬러와 금속 재질 디테일 처리로 꾸며졌다. 1층과 2층은 개방형 구조로 이뤄졌고 전체적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전시장 1층은 차량을 집중해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고 2층은 차량 관련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2층에서는 1층에 전시된 차량을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를 갖췄다.
전시장은 프라이빗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소비자와 동행하며 차량과 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승 체험을 돕는다. 또한 전용 전시관을 통해 소비자는 신형 K9의 다양한 외장 컬러와 내장재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2층에서는 모리스 라크로와, 팬톤 색채연구소 등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브랜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K9 브랜드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청음실에서는 신차 오디오 성능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아차는 향후 이 전시장에서 소비자 초청 클래식 설명회와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살롱 드 K9은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전시관은 신형 K9이 가진 품격과 그에 걸맞은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 곳에서 상품과 브랜드는 물론 신형 K9 탄생 스토리를 나누고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 전시관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 등 신형 K9과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기아차가 선보인 첫 번째 독립 전시관이다. 모든 콘텐츠가 신형 K9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신차의 감성과 가치, 브랜드 철학 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총 560㎡(약 170평), 2층 규모로 구성된 전시관 내부는 블랙 위주 모노톤 컬러와 금속 재질 디테일 처리로 꾸며졌다. 1층과 2층은 개방형 구조로 이뤄졌고 전체적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전시장 1층은 차량을 집중해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고 2층은 차량 관련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2층에서는 1층에 전시된 차량을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를 갖췄다.
전시장은 프라이빗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소비자와 동행하며 차량과 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승 체험을 돕는다. 또한 전용 전시관을 통해 소비자는 신형 K9의 다양한 외장 컬러와 내장재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2층에서는 모리스 라크로와, 팬톤 색채연구소 등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브랜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K9 브랜드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청음실에서는 신차 오디오 성능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아차는 향후 이 전시장에서 소비자 초청 클래식 설명회와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살롱 드 K9은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전시관은 신형 K9이 가진 품격과 그에 걸맞은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 곳에서 상품과 브랜드는 물론 신형 K9 탄생 스토리를 나누고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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