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XC90 등 2015년까지 9개 모델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1-18 10:13 수정 2013-01-18 10:26
2011년형 볼보 XC90.
볼보가 2015년까지 9개의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
볼보 CEO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은 지난 14일 개막한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1년 간 총 8개 모델을 변경 또는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 공개하고 내년에 출시 예정인 ‘XC90’은 완전히 새로운 신형모델로 바뀌어 볼보의 차세대 플랫폼인 스케일러블 플랫폼(SPA)을 적용한다.
사무엘손은 또 60, 70급 모델들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40, 50급은 완전히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 측은 현행모델인 ‘V40’보다 작은 차량은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볼보의 핵심 모델이 될 SUV의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서 그동안 ‘스테이션 웨건’을 떠올리게 하던 ‘볼보’의 이미지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한편 볼보는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42만1951대의 차량을 판매하는데 그쳐 전년대비 6%의 판매량 감소를 겪으며 고전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핫포토] 고준희, 한파도 잊게하는 ‘섹시’ 바캉스룩
▶[화보] 캐딜락이 만든 첫 전기차 ‘캐딜락 ELR’
▶날렵해진 2013년형 혼다 CR-V “뭐가 달라졌지?”
▶‘삼지창 복근’ 유리, 헬스장 가면 男회원들…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리터당 47.6km 대단하네”
▶놀라워…지난해 람보르기니 몇 대나 팔렸나?
▶걸그룹 막내, 호텔서 ‘환상 비키니몸매’ 탄성
▶기아차 ‘더 뉴 K7’ 북미시장 진출 “현지 반응이…”
▶통큰 박유천·윤은혜 “스태프 전원 해외여행”
▶강예빈, 침대 위 앉아 볼륨몸매 자랑 ‘아찔’
비즈N 탑기사
- “이렇게 먹으면 남들 10년 늙을 때 2.5년 늙는다…핵심은 ‘밥’”
-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전혀 안 미안해…나도 고통스러웠다”
- 최화정 “첫사랑 남친, 청와대 앞집 살아…그 집 가면 검문받았다”
-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냐”…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 항변
- 우리집 변기에 불법카메라가…경찰 수사했지만 미제로 남아
- 美서 ‘북한 인권’ 알린 유지태…“가장 어두운 곳에 손 내밀어 달라”
- 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70억…3년만에 ‘15억’ 올랐다
- 살아있는 뱀 104마리 바지에 숨긴 여행객…中, 밀수 적발
- 송중기,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첫째 출산 이후 1년 만
- 계속되는 바이든 말실수…“난 최초의 흑인 여성이라 자랑스러워”
- 중견·중소기업계 “정부 세법개정안 환영, 숨통 트일 것”
- 자녀 1인당 상속세 공제 5000만원→5억 늘린다
- 법정 전월세전환율, 월세→전세 땐 적용 안돼[부동산 빨간펜]
- ‘실패하면 구축, 성공하면 신축’… 재건축 선도지구 현수막 홍보전
-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명… 등록인구의 5배 수준
- 상속세 자녀공제 5천만→5억으로… 최고세율도 10%p 내린다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6년만에 5조대
- 내년부터 단기 알바생 늘린 소상공인에게도 인건비 보전해준다
- 직장인들 쉬려고 ‘이곳’ 으로…年 최대 104시간 머문다
- LS-대한전선 ‘기술탈취’ 분쟁… “공장설계는 기밀”vs“핵심기술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