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쓰레기봉투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동아경제
입력 2012-12-17 11:31 수정 2012-12-17 11:37
사진= Colenso BBDO
'뉴질랜드 쓰레기봉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뉴질랜드 쓰레기봉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뉴질랜드 한 주택가 담장에는 초록색의 풀 더미들이 일렬로 세워져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풀 더미가 아닌 쓰레기봉투임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쓰레기'라고 불리는 이 쓰레기봉투는 '아름다운 도시'캠페인의 일환으로 광고 에이전트인 '코렌소 비비도(Colenso BBDO)'에서 제작한 것이다.
더러운 쓰레기를 담는 쓰레기봉투를 아름다운 것으로 바꾸어 놓는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이같이 변신시킨 것.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 더미들을 멀리서 보면 푸릇푸릇한 덤불처럼 보이도록 만든 이 아이디어 덕에 오클랜드의 시내 모습이 확 달라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상의 전환이다", "역시 뉴질랜드 답다", "아이디어 참 좋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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