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 1초’ 골반댄스, 공중파 방송 불가 “대체 수위가?”
동아경제
입력 2014-05-23 13:08 수정 2014-05-23 13:09

‘지연, 지연 1분 1초’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솔로곡 ‘1분 1초’ 섹시 골반춤을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3일 지연의 소속사 측은 “섹시한 느낌 보다 ‘1분 1초’의 감성적인 멜로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를 만들었다”며 “하지만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에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안무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지연의 타이틀 곡 ‘1분 1초’는 자켓을 이용한 박쥐춤, 두 명이 똑같은 안무를 하는 거울 춤, 벽에 기대어 골반을 이용한 골반춤이 포인트다. 특히 골반을 이용한 골반춤에 표정연기가 더해져 섹시미가 강하다는 이유로 수정 요청이 있었던 것.
지연의 새롭게 수정된 ‘1분 1초’ 안무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과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선보인다.
지연 1분 1초 안무 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연 1분 1초, 대체 얼마나 야하길래", "지연 1분 1초, 그럼 케이블에서는 수정 안한 안무로 가는건가?", "지연 1분 1초, 진짜 야하긴 하더라", "지연 1분 1초, 보기 민망할 정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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