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된 친환경 기술, 강력한 퍼포먼스 ‘더 뉴 300C’ 탄생
동아경제
입력 2012-01-16 14:02 수정 2012-01-16 15:45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16일 진보된 친환경 기술과 퍼포먼스를 더한 ‘더 뉴 300C(The New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을 동시 출시했다.
신차는 미국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섬세한 이탈리안 감성 ‘피아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가솔린 모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워즈오토(Ward’s Auto)에 의해 ‘10대 엔진(10 Best Engines)’으로 선정된 3.6ℓ 펜타스타 V6 엔진과 미국 세단 중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독일 ZF사와 공동 개발해 적용된 신형 변속기는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해 정숙성·가속성·효율성을 개선시켰으며 E-시프트 (E-shift) 변속 시스템을 채택해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엔진은 최대출력 286마력과 최대토크 36.0kg·m의 힘을 발휘하며 공인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7% 향상된 9.7km/ℓ를 기록했다.
디젤 모델은 피아트와 공동 개발한 3.0ℓ V6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39마력과 동급 최고의 토크 56.0kg·m를 발휘하며 1800~2800rpm의 넓은 영역 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12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디젤모델은 고속도로주행 18.6km/ℓ, 도심주행 11.4km/ℓ, 그리고 복합 13.8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144g/km라는 동급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다.
그렉 필립스 사장은 “신차는 파워풀 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최적의 연비,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갖춰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가솔린 및 디젤 모델 동시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시장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5570만원, 디젤 모델이 589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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