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제네시스 ‘트윈터보’ 탑재 가능성 높아
동아경제
입력 2015-08-19 10:55 수정 2015-08-19 10:57
사진=월드카팬스
2년 전 신형 제네시스를 출시한 현대자동차가 부분변경 모델을 이미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모델에는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새롭게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차세대 제네시스의 테스트 차량이 캘리포니아와 독일 등에서 최근 자주 목격되고 있다.
신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이 개선되고 보닛을 포함한 프론트 페시아가 변화됐다. 또한 후면부 역시 소폭 변경된다.
특히 차세대 제네시스에서 주목할 특징은 터보차저 엔진의 탑재 가능성이다.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전면부 공기흡입구 디자인의 변화와 그릴 아래쪽 디자인 변화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월드카팬스는 “마이너체인지 격인 차세대 제네시스의 특징으로 트윈터보 3.3리터 혹은 420마력을 발휘하는 V6 3.8리터 엔진의 추가 가능성이 있다”라고 추측하며 “이 신형 엔진이 5.0리터 V8 엔진을 대체할 만큼 놀라운 성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차세대 제네시스가 향후 1~2년 뒤 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아흔한 살에 매일 새벽 사이클 타고, 주말엔 테니스 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단독]올해 서울 입주아파트 18곳 중 16곳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 더 이상 부여에서 꽃은 떨어지지 않으리[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