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서출구 “인터뷰 통편집에 하기 싫었을 뿐”
동아경제
입력 2015-07-18 11:41 수정 2015-07-18 11:42
쇼미더머니4 서출구, 스눕독 “그는 필요 이상 착해”… 하기 싫었을 뿐
‘쇼미더머니4’서출국 탈락에 대해 세계적 랩퍼 스눕독이 언급했다. 서출구 역시 자신의 SNS 통해 속내를 발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미션에서 서출구가 탈락했다.
그의 탈락은 모두의 예상을 벗어 난 것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미션은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싸이퍼’ 미션으로 프리스타일 최강자로 알려졌던 서출구의 탈력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미션에서 서출구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고교생 랩퍼에서 마이크를 양보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지 못해 달락 했다.
이에 스눕독은 “그는 착했다. 한국에서 프리스타일랩을 잘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못 들었다. 필요이상으로 착했다”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이에 서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이크를 양보한 것은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였다”라며 방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또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했는데 전부 편집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국내 유일의 힙합 서바이벌로 이번 시즌은 역대 최다수인 7000명이 지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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