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현실로!” 아우디 ‘R8 이트론’ 자율주행차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5-27 08:30 수정 2015-05-27 08:30
사진=autoguide
아우디가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R8 이트론(R8 e-tr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6일 외신들은 아우디가 전미가전협회(CEA)가 주관한 가전전시회 ‘CES아시아’에 앞서 개최한 행사에서 R8 이트론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고성능 전기차 ‘2017 R8 이트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자율주행기능 전체를 제어하는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zFAS)’를 추가했다. zFAS는 비디오카메라, 초음파 및 레이더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처리해 차량 주변 환경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autoguide
R8 이트론은 리튬이온배터리만으로 45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에 도달하며, 안전최고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울리히 하켄버그 아우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율주행차는 운전자들에게 휴식과 안전을 제공한다”며 “직접 운전할 때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해 이전보다 훨씬 안전한 운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