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사람들도 잘 안 쓰는 어려운 어휘 사용 수준?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6:04 수정 2015-05-19 16:05
비정상회담 진중권.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사람들도 잘 안 쓰는 어려운 어휘 사용 수준?
비정상회담에 교수이자 비평가로 알려진 진중권이 나와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동양대학교 교수이자 비평가로 활동 중인 진중권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진중권이 소개되자 ‘비정상회담’ 일본대표 타쿠야는 “(토론을)강하게 하는 분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진중권은 “악명이 자자한…”이라며 말했고, 자기소개를 할 때는 “인터넷에서는 싸움꾼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진중권이 베를린에서 공부했다고 말하자, 독일대표 다니엘은 독일어로 말을 걸었다.
이후 진중권은 유창한 독일어로 다니엘과 대화를 나눴고 출연진들은 미국에서 하버드대학교를 나왔다는 강용석과 비교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진중권과 대화를 나눈 다니엘은 진중권의 독어실력에 대해“진짜 잘 한다”며 “독일 사람들도 잘 안 쓰는 어려운 어휘를 쓴다”고 칭찬했다.
비정상회담 진중권. 비정상회담 진중권. 비정상회담 진중권.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