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김선달 출연하나…유승호 동생 역 긍정 검토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4:34 수정 2015-05-19 14:38
시우민 김선달, 사진=동아닷컴DB
시우민, 김선달 출연하나…유승호 동생 역 긍정 검토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이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 이야기를 담은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앞서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우민이 출연 제의를 받은 역할은 ‘김선달’(유승호)의 사기단 일행 중 한 명으로, 김선달이 아끼는 동생 역이다.
실제로는 시우민이 1990년생으로 1993년생인 유승호보다 3살 위의 형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지으면, 극 중에서는 동생으로 등장한다.
한편 영화 ‘김선달’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고창석,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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