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中시장 점유율 석달만에 10%대 회복
김성규기자
입력 2015-04-17 10:59 수정 2015-04-17 11:00
현대·기아자동차가 3월 중국시장에서 석 달만에 10%대의 시장점유율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중국내 자동차 판매 기업들의 모임인 ‘승용차연석회의’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16만1553대를 팔아 점유율 10.1%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점유율 6.4%( 10만2552대 판매), 기아자동차차는 3.7%(5만9001대)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0.4%를 기록냈던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올해 1월 8.8%, 2월 9.9%에 그쳤지만 지난달 다시 두자릿수 점유율을 회복한 것이다. 업계 순위는 현대차가 4위, 기아차는 10위였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1분기(1~3월) 중국시장 판매실적은 44만514대(점유율 9.5%)로 집계됐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17일 중국내 자동차 판매 기업들의 모임인 ‘승용차연석회의’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16만1553대를 팔아 점유율 10.1%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점유율 6.4%( 10만2552대 판매), 기아자동차차는 3.7%(5만9001대)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0.4%를 기록냈던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올해 1월 8.8%, 2월 9.9%에 그쳤지만 지난달 다시 두자릿수 점유율을 회복한 것이다. 업계 순위는 현대차가 4위, 기아차는 10위였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1분기(1~3월) 중국시장 판매실적은 44만514대(점유율 9.5%)로 집계됐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