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골프 오너만을 위한 ‘GTE 나이트 드라이빙’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5-04-15 13:17 수정 2015-04-15 13:17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폴크스바겐 골프 오너만을 대상으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골프 GTE(Golf GTE)’를 국내 시판에 앞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 특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골프 GTE를 골프 오너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2018년 폴크스바겐의 e-모빌리티 전략이 만들어낸 핵심 모델 골프 GTE를 기존의 골프 오너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함으로써 짜릿한 운전의 재미는 물론 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가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는 무겁고 재미없다는 편견과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깨고 100% 전기차의 성격으로도 변신 가능한 골프 GTE의 기술 혁신을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젊고 활동적인 폴크스바겐 골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평일에는 특별히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참가 고객들은 매혹적인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골프 GTE의 폭발적인 힘을 만끽할 수 있다.
시승행사는 서울 도심지역(22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실시)과 부산(25일) 및 대전 지역(26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존 폴크스바겐 골프 오너들은 특별히 마련된 신청 페이지 (http://me2.do/5776zCcF)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72명에게 골프 GTE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MQB플랫폼에서 탄생한 골프 GTE는 150마력의 1.4 TSI가솔린 엔진과 6단 DSG 듀얼 클러치 그리고 102마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라는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22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6초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골프 GTE는 골프 GTI와 GTD의 역동성과 100% 전기차 e-골프의 친환경성 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성격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머신이다”라며,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 라인업에 추가되는 또 하나의 혁신, 골프 GTE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