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도연, 은밀한 제안에 “이제는 대화나 한 번 나눠보자는 마음이…”
동아경제
입력 2015-04-08 11:07 수정 2015-04-08 11:13
택시 장도연. 사진=tvN방송화면 캡쳐
택시 장도연, 은밀한 제안에 “이제는 대화나 한 번 나눠보자는 마음이…”
택시에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데뷔 후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극한직업 웃겨야 한다’ 특집으로 개그우먼 장도연과 유병재 작가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장도연에게 “모 프로그램에 19금 토크로 입담을 과시했다”며 “나도 그걸 보고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예전에는 방송 출연을 하면 잘하고 싶고 웃기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요즘은 ‘마음대로 하자’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도저도 안 되면 나중에 그만 하면 되니까”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장도연에게 “혹시 호텔 가자는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받아본 적 있다”며 “29세 이전에 그런 제의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때는 무섭더라”며 “이제는 대화나 한 번 나눠보자는 마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물했다.
택시 장도연. 택시 장도연. 택시 장도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