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12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
동아경제
입력 2015-03-04 09:07 수정 2015-03-04 09:09
전 세계 누적판매 300만대를 넘어선 하이브리드 자동차 도요타 ‘프리우스’가 미국에서 친환경 모델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미국 최대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http://www.consumerreports.org)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최고의 모델(10 Top Picks of 2015 )평가에서 도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가 12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Green Car)’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로드테스트 점수에 의한 퍼포먼스, 컨슈머리포트 연구센터가 조사한 예상신뢰도순위, 정부나 보험 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 10개 세그먼트 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프리우스는 이번 ‘친환경차’ 부문에서 12년 연속, 이전 2회를 포함하면, 총 14회의 최다 선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고 있지만, 프리우스 만큼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연비, 스마트 패키징과 높은 신뢰성을 모두 갖춘 차는 없다”며 프리우스를 12년동안 최고의 친환경차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올해 4월 서울 모터쇼에서 SUV급의 넓은 실내공간,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성 등을 갖추고 프리우스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프리우스 V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