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네바모터쇼]쌍용차 ‘티볼리’ 세계시장 진출

동아경제

입력 2015-02-24 15:11 수정 2015-02-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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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15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티볼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티볼리는 ‘2015 제네바모터쇼(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첫 선을 보인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뉴 스타트 위드 티볼리(New Start with Tivoli)’ 전시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 기간(3월 3~4일)에는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티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볼리’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댄디 블루 2-tone, 플라밍 레드 2-tone,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외관 색상과 개성에 따라 연출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은 물론 전기차 콘셉트카 ‘티볼리 EVR(Tivoli EVR)’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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