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언급한 알바로 “알 대리라 불러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4-11-25 14:50 수정 2014-11-25 14:52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줄리안 언급한 알바로 “알 대리라 불러 달라”
‘비정상회담’에서 알바로가 한국 생활 6년 차 입담을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정상으로 출연해 재미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바로는 “한국에 온 지 6년 됐고,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에네스는 알바로에게 “회사에서 직급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알바로는 “대리다. 알 대리라고 불러 달라”고 재미있게 대답하며 웃음을 전했다.
알바로 말에 전현무가 “광고 회사에서 ‘비정상회담’얘기 많이 안 나오냐?”묻자, 알바로는 “줄리안이 모델로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알바로는 줄리안에 대해 “얼굴이 이승기 같다”며 “아줌마한테 어필 할 수 있는 냉장고 모델로 적합하다”설명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냉장고 모델 이야기가 나오자 로빈은 “냉장고 광고는 알베르토 아니냐?”말했고, 알베르토는 “나는 발음이 안 되니까 못 팔 것 같다”고 말하며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한국말 잘하네요”, “비정상회담 줄리안, 알대리 있어보인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입심이 보통이 아닌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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