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내가 그리웠니’음원차트 올킬, 백지영·김태우 SNS통해 응원
동아경제
입력 2014-11-03 13:31 수정 2014-11-03 13:43
사진=MC몽 앨범 자켓
MC몽 ‘내가 그리웠니’음원차트 올킬, 백지영·김태우 SNS통해 응원
가수 MC몽이 우여곡절 끝에 컴백소식을 알리며 음원차트 올킬 소식을 전했다.
MC몽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6집 앨범‘MISS ME OR DISS ME’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발표 1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치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곡은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그린 곡이다.
이에 가수 김태우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몽이 형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라며 “5년이란 시간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 거 누구보다 잘 안다.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화이팅”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백지영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며 “너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 엠씨몽 mcmong 고생 했어 내 동생”이라며 MC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C몽 ‘내가 그리웠니’곡 소식에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이슈를 몰고 다니네” “MC몽 내가 그리웠니, 고의 발치는 아니더라도 좀” “MC몽 내가 그리웠니, 군대가 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