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지난해보다 하루 빨라 개장은…
동아경제
입력 2014-10-29 10:49 수정 2014-10-29 10:56
사진=동아일보DB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지난해보다 하루 빨라 개장은…
강원도 일부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이 지역 스키장들이 인공제설을 시작했다.
용평스키장은 28일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한 자정부터 60대의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해 인공눈을 만들었다.
이번 인공제설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개장은 다음달 8일이나 15일을 예정하고 있다.
평창에 위치한 보광휘닉스파크도 이날 오전 인공제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한 강원도 내 다른 스키장들도 인공 제설 작업을 위한 정비를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드뎌 겨울이구나”,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벌써 제설기 돌리네”,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낮엔 덥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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