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정가은에게 19금 발언…따귀 맞은 사연도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10-23 16:39 수정 2014-10-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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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황인영 정가은에게 19금 발언…따귀 맞은 사연도 공개

배우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19금 발언을 한 사실이 폭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황인영과 정가은이 ‘연예게 절친’특집으로 방송에 출연해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황인영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을 다 한다”고 황인영의 직설화법에 대해 폭로했다.

정가은은 “황인영이 ‘신동엽의 순위 정하는 여자’녹화 도중 ‘머리가 너무 커’, ‘뚱뚱하다’, ‘다리가 너무 짧다’등 비수 꽂는 말을 많이 한다”며

“나한테는 ‘넌 성적 매력이 없어’라고 이야기했다”며 “그런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황인영은 “많이 말하고 길게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힘든데 빙빙 돌릴 필요도 없고 느끼는 걸 이야기해 주는게 맞는 것 같다”며“어릴적에 황신혜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을보고 나도 크면 그렇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황인영 정가은에게 19금 발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황인영 정가은에게 19금 발언, 친구 맞아?”, “황인영 정가은에게 19금 발언, 술먹고 쇼를 했구나”, “황인영 정가은에게 19금 발언, 완전 절친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인영은 술에 취한 정가은이 자신의 따귀를 때린 사연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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