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소속사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동아경제
입력 2014-10-23 16:26 수정 2014-10-23 16:33
사진=스포츠동아DB
신해철 중환자실, 소속사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가수 신해철이 복부 응급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신해철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런 수술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신해철은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은 22일 통증으로 병원에 후송됐다가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패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한편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며 “하루 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빨리 공연 보길 기다립니다”, “신해철 중환자실, 건강해지리를 바랍니다”, “신해철 중환자실, 고생하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