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정원’ 갖춘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인기
입력 2014-10-23 15:16 수정 2014-10-23 15:18
- 아파트와 단독주택 장점 결합된 테라스 갖춘 단지 인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통, 교육, 생활환경 뿐 만 아니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가꿀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최대 이슈는 바로 '테라스'다. 아파트의 경우에도 일부에 테라스를 조성, 일반 주택 대비 2배가 넘는 높은 청약률과 웃돈이 붙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원, 바비큐장, 티하우스 등 휴식과 취미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테라스는 계약면적 외에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공간으로, 과거 고급 주택에만 설치되었지만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고 있는 추세다. 7일 청약을 진행한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구성의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평균 45.56대 1, 최고 220.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검증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다양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특히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주택의 품격과 활용도를 높인 만큼 주변 아파트 대비 희소가치도 높아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한다.
(주)효성과 진흥기업(주)이 공동 시공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유럽식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국내 1위의 건축사사무소인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담당한 이 단지는 11개 동, 전용 92~129㎡, 19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세대별 여성 특화 공간인 광폭 주방, 수납,취미실,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실, 알파공간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수요자들의 개성에 따라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전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지형을 활용한 인공 테라스 구조로 전-후면이 개방형,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 위주로 지어진다. 최대 71㎡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는 이 단지는 81%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4-BAY(세대별 상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은 물론 4층의 다락공간, 지하층의 세대별 계절창고(세대당 1개소)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하고 세곡천,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단지 뒷편 세곡근린공원과 내부 순환 산책로, 외부녹지공간과의 연계를 통한 힐링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강남구에 위치한 일반 아파트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테라스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다. 3.3㎡당 평균 22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4회 60%(이자후불제), 잔금 30%다.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1544-887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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