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MS 장착, 2015년형 혼다 어코드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10-15 10:11 수정 2014-10-15 10:14
혼다코리아는 필수 안전 사양과 인테리어를 개선한 2015년형 어코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형 어코드는 오는 2015년 1월부로 전 차종 탑재 의무화 법규가 적용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 장치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질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으로 표시되어 운전자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백보드 재질을 하드 재질에서 소프트 재질로 변경해 뒷좌석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형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블랙, 스틸 메탈릭, 블루 등 5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4 EX-L이 3470만 원, 3.5 EX-L이 416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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