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1살 연상 사업가와 11월 결혼…"친구에서 신랑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9-29 11:51 수정 2014-09-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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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배우 유서진(37)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유서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서진은 오는 11월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예 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오가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랑은 큰 키에 훈남형 외모를 지닌 자상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을 치르고 당분간 드라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서진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온에어' '시크릿 가든', 영화 '백프로'에 등에 출연했다. 현재 10월 초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촬영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서진 결혼, 드디어 품절녀 되는구나" "유서진 결혼, 친구에서 신랑으로" "유서진 결혼, 10년 동안의 인연이 드디어 결실 맺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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