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차는 900마력짜리 하이브리드 슈퍼카?
동아경제
입력 2014-09-29 11:11 수정 2014-09-29 11:13
사진출처=Quattroruote
베일에 싸인 람보르기니 신차 아스테리온이 하이브리드 슈퍼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은 아스테리온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29일(현지시간) 공개한 이탈리아의 자동차 전문매거진 콰트로포르테(Quattroruote)에 의해서다.
매체에 따르면 차량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했으며, 당초 차량을 둘러싼 예상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슈퍼카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는 것.
이 차는 V10 가솔린엔진에 세 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90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람보르기니가 앞서 공개한 티저 속 ‘언젠가 완벽을 얻게 되면 그것의 두 배 만큼 이뤄낼 수 있다(Once perfection is achieved, you can just double it)’이란 문구에서 ‘double’ 에 대해 “2도어 4인승, 4도어 4인승,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차량일 것”이라는 외신들의 추측이 난무한 바 있다.
그 중 일부 외신은 알파벳 O자에 번개를 나타내는 문양이 새겨져있어 전기모터에서 동력을 보조받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 예로 페라리나 포르쉐, 맥라렌 등이 있다.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2014 파리국제모터쇼’에서 그 실체를 확인할 일만 남았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