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남K-POP 페스티벌·더 케이 페스티벌’ 고객 초청 이벤트
동아경제
입력 2014-09-23 09:14 수정 2014-09-23 09:17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개최되는 한류문화축제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과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을 후원하고 현대차 고객 총 350커플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진행하는 한류축제인 ‘강남 페스티벌’의 중심 프로그램이며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로 올해는 다음달 5일 일요일 저녁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JYJ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는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 앞에 현대차 고객 전용 관람공간인 ‘현대 팬 존(Hyundai Fan Zone)’을 마련해 고객 150커플(총 30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와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 K-POP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등 한류문화 확산 등을 위한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 3~4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한류문화축제인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도 후원하고 고객 200커플(총 400명)을 초청하는 등 10월 대형 한류문화축제 현장에서 함께 할 계획이다.
‘더 케이 페스티벌’에는 비스트, 블락비, 포미닛 등 K-POP 스타들의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 패션, 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한류 문화 체험존도 운영된다.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현대차 고객 관람공간 초청 이벤트’ 및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 고객 초청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9일 홈페이지에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K-POP 등 새로운 문화흐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류’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강남 K-POP 페스티벌’, ‘더 케이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현대차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350커플을 초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