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벤츠 추돌 후 전복…YG “음주운전 아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9-12 09:37 수정 2014-09-12 09:43
사진=승리트위터
승리 교통사고, 벤츠 추돌 후 전복…YG “음주운전 아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승리는 12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당시 승리는 포르쉐 차량을 타고 있었으며,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추돌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로 벤츠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리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음주운전 의혹이 붉어졌다.
하지만, 용산경찰서 측은 음주 정황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승리는 직접 차를 몰았으며, 과속으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승리는 현재 외상이 없지만 병원에 입원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며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전했다.
승리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벤츠하고 붙은 건가?”, “승리 교통사고, 어쩌다 전복까지”, “승리 교통사고, 살살 달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전날 밤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패션 브랜드 출시 기념행사에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