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상태, 김희철 “일어나길 빕니다…규현이가 일어날 거라고…”
동아경제
입력 2014-09-05 09:56 수정 2014-09-05 10:21
사진=김희철 SNS
권리세 상태, 김희철 “일어나길 빕니다…규현이가 일어날 거라고…”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김희철이 권리세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지난 4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하늘로 떠난 은비양을 오늘 영정사진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미소로 웃고 있는 친구를 보니 눈물
이 나더군요”라며 “게다가 누구보다 힘드실 은비양 어머님께서 ‘은비야…선배님들께서 은비 보러 와주셨네’라며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많은 슬픔과 생각들이 오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8년전 자신의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했다.
글 마지막에는 “진심으로 은비양의 명복과 은비양 주변 분들의 행복을 빕니다”며 “치료중인 권리세양도 얼른 일어나길 빕니다. 우리 멤버 규현이가 그랬습니다. 자기는 사고 당시 4일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리세양 꼭 일어날 거라고... 정말.. 규현이 말처럼.. 규현이처럼.. 힘내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5일) 까지도 권리세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하며 “차도가 없어 맥박을 체크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권리세 상태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리세 상태, 빨리 차도가 보이길”, “권리세 상태, 규현 말 처럼 되길”, “권리세 상태, 눈물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