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흘러 내리는 눈물 때문에… 말 대신 애교로 인사

동아경제

입력 2014-09-01 10:42 수정 2014-09-01 10:4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MBC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혜리, 흘러 내리는 눈물 때문에… 말 대신 애교로 인사

‘진짜사나이’ 혜리가 흘러내리는 눈물때문에 말 대신 애교로 분대장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맹승지, 박승희, 지나 등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모든 훈련을 끝마치고 훈련소를 떠나며 퇴소식 자리에서 분대장과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여 졌다.

분대장과 마주한 혜리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흘렸고, ‘터미네이터’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며 끝까지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앙탈애교를 부리자 이를 본 분대장도 잇몸을 드러내며 웃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진짜사나이 혜리의 앙탈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의 앙탈 애교, 터미네이터도 못 참는 구나”, “진짜사나이 혜리의 앙탈 애교, 애교가 흘러넘치네”, “혜리의 앙탈 애교, 분대장도 어쩔 수 없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