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맹승지, 관등성명 못해 얼차려 기합 받아…복장은 왜 그래?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10:56 수정 2014-08-25 11:0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MBC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 맹승지, 관등성명 못해 얼차려 기합 받아…복장은 왜 그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맹승지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24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 특집에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지나,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육군 부사관으로 입대한 맹승지는 배꼽티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해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맹승지의 모습을 본 소대장은 “옷차림이 그게 뭐냐. 정신력이 해이한 것 같다”며 훈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입소한 라미란은 맹승지의 옷차림을 보고 “바캉스 가시나 봐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선물했다.

또한 맹승지는 관등성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소대장으로부터 처음으로 얼차려 기합을 받는 모습을 보이며 순탄치 않은 군 생활을 예고했다.

진짜 사나이 맹승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맹승지, 구멍병사 합류요~”, “진짜 사나이 맹승지, 답이 없네”, “진짜 사나이 맹승지, 맹승지 때문에 웃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