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1대100 의식했나?… “학창시절 전교 10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8-13 10:33 수정 2014-08-13 10:36
사진=KBS 1대100
김가연 1대100 의식했나?… “학창시절 전교 10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e스포츠 감독 임요환과 결혼식 계획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배우 김가연이 출연해 도전자들과 문제를 맞추며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프로게임 리그가 일 년 내내 진행 된다”며 “결혼은 3년 전에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 못 하게 되더라. 그래서 일단 혼인 신고부터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 김가연은 “50살이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섭섭하거나 아쉽지는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한석준이 “이러다가 안 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김가연은 “그동안 뿌린 게 얼마인데”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김가연은 학창시절 전교 10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고 전하며, 자신의 IQ가 138임을 밝혀 놀라움을 줬다.
1대100에 출연한 김가연을 본 누리꾼들은 “1대100 김가연, 공부 잘 했구나”, “1대100 김가연, 똑 소리나네”, “1대100 김가연, 결혼식은 언제 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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