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출연한 김가연 “전교 10등안에 항상 들어…결혼식은 50 전에”
동아경제
입력 2014-08-13 09:45 수정 2014-08-13 09:53
사진=KBS 1대100
1대100 출연한 김가연 “전교 10등안에 항상 들어…결혼식은 50 전에”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e스포츠 감독 임요환과 결혼식 계획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배우 김가연이 출연해 도전자들과 문제를 맞추며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프로게임 리그가 일 년 내내 진행 된다”며 “결혼은 3년 전에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 못 하게 되더라. 그래서 일단 혼인 신고부터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 김가연은 “50살이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섭섭하거나 아쉽지는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한석준이 “이러다가 안 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김가연은 “그동안 뿌린 게 얼마인데”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김가연은 학창시절 전교 10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고 전하며, 자신의 IQ가 138임을 밝혀 놀라움을 줬다.
1대100에 출연한 김가연을 본 누리꾼들은 “1대100 김가연, 공부 잘 했구나”, “1대100 김가연, 똑 소리나네”, “1대100 김가연, 결혼식은 언제 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