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관련 CCTV 공개, “프로레슬러도 아니고…서정희 다리잡고?”
동아경제
입력 2014-07-25 09:50 수정 2014-07-25 09:54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관련 CCTV 공개, “프로레슬러도 아니고…서정희 다리잡고?”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파경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폭행사건 CCTV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세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과 함께 하면서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전하며,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했다.
또한, 서세원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에게까지 언어폭행을 가하고 있다며 최근 서세원이 딸에게 남긴 음성 파일도 함께 공개했다.
CCTV속 영상에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영상이 담겨있다.
처음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던 세세원의 말과 달리,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끌고 가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하는 모습도 담겨있어 충격을 전했다.
서정희는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며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세원의 누나는 이와 관련해 “부부가 다 싸움하는 것”이라며 “정희가 그런 말하면 안 되는 거다”며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사건관련 CCTV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어떻게 저럴수가”, “서세원 서정희, 어쩌다 잉꼬부부가 저지경”, “서세원 서정희, 프로레슬러도 아니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