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너구리 영향에 걱정 “상순이 날아가면 어쩌나”
동아경제
입력 2014-07-09 10:03 수정 2014-07-09 10:04
사진=이효리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태풍 너구리의 북상으로 제주도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태풍전야’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태풍 너구리가 다가오고 있다는데 어제 오늘 고효하고 맑다”라며 “곧 바람이 엄청나게 불거라는 뉴스를 보았지만 지금은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효리는 태풍 너구리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될 우려가 있어 ‘매직아이’ 녹화 차 서울로 미리 간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상순이 혼자 집을 지키다 날아가면 어쩌지”라며 남편 이상순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혹시 날아가게 되면 이런 포즈로 슝슝”이라고 장난스러운 포즈의 사진과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월부터 ‘소길댁’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이상순과 함께하는 소소한 제주도 신혼생활을 전하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