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로 출연?…긍정적 검토중

동아경제

입력 2014-07-07 10:24 수정 2014-07-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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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의 여주인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노다메 칸타빌레' 관계자는 "윤아에게 캐스팅 제안이 간 것은 맞다. 서로 여러 번의 미팅을 가졌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윤아 측과 제작사 측 모두 심사숙고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어 주인공 차유진(주원 분)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됐다.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윤아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연기 데뷔 후 '너는 내 운명(2008)', '신데렐라맨(2009), '사랑비(2012)', '총리와 나(2013)'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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