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공식 입장 통해 ‘정치 뜻 없음’ 밝혀…“전화 한 통이 전부”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0:48 수정 2014-07-01 11:26
사진=동아일보DB
김상중 공식 입장
배우 김상중이 정치권 영입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상중 소속사는 지난 30일 김상중의 정치권 입문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상중 씨에 대한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김상중 씨는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한 통의 전화가 있었으나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은 전혀 없었다. 김상중 본인 역시 정치에 관심과 뜻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정치 입문설에 대해 부정했다.
또한 김상중 스케줄과 관련해 “김상중은 현재 OCN ‘나쁜 녀석들’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배우로서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 새정치 민주연합이 7.30 재ㆍ보궐선거를 위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배우 김상중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현재 김상중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했으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을 맡고 있다.
김상중 공식 입장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상중 공식 입장,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김상중 공식 입장, 배우로 더 알려지길 바랍니다”, “김상중 공식 입장, 잘 생각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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